쇠톱으로 전자발찌 훼손 시도 후 달아난 40대 검거

최재훈 2024. 6. 3.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쇠톱으로 전자 발찌 훼손을 시도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미리 준비한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했으며,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쇠톱으로 전자 발찌 훼손을 시도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자발찌 끊고 도주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미리 준비한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신고 지점 인근에서 약 45분 만에 검거됐다.

A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했으며,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A씨는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보호관찰소에 넘겼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