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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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 및 고용 인식 개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 발전을 위해 재정적 후원에 나서고, 공단 및 협회와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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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 및 고용 인식 개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드민턴을 매개로 장애인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 발전을 위해 재정적 후원에 나서고, 공단 및 협회와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후원하는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는 올해 하반기 대전에서 개최된다.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분야로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행정 등 5개 부문의 사내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 당시 24명(장애인 9명) 규모에서 현재 156명(장애인 84명)으로 구성원을 늘려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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