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첫 팬미팅…원도어와 원더풀 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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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원도어풀 데이'(ONEDOORful Day)를 개최했다.
팬미팅 명은 '원도어'(팬덤명)로 가득 찬 원더풀한 하루라는 의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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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원도어풀 데이'(ONEDOORful Day)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압도적인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려나갔다.
팬미팅 명은 '원도어'(팬덤명)로 가득 찬 원더풀한 하루라는 의미. 제목에 걸맞게, 낮부터 밤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데이트를 콘셉트로 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탄탄한 실력과 끼로 압도했다. 데뷔곡 '원 앤 온리'(One and Only)와 '오유알'(OUR)로 열창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1년 전 착용한 데뷔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고 공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닛 무대에선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그대로 드러났다.
성호, 태산, 이한은 태산의 자작곡 '바이올린'도 불렀다. 태산은 "좋아하는 이의 반대 취향까지 맞춰주고픈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알렸다.
명재현, 리우, 운학은 명재현과 운학의 자작곡 '선글라스'를 비롯, '마티니 블루'를 불렀다. '마티니 블루'는 새로 쓴 랩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이날 총 12곡을 선보였다. '소 렛츠 고 씨 더 스타', '세레나데', '어스, 윈드 & 파이어', '디어. 마이 달링' 등을 열창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게임으로 소통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했다.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팬송 '400 이어스'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원더풀한 하루를 완성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 덕에 저희 청춘을 올바르고 아름답게 그려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하고 남부럽지 않은 기억을 마음에 심어주셔서 정말 고맙다. 늘 원도어가 있기에 저희도 있다.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 성호
▲ 리우
▲ 명재현
▲ 태산
▲ 이한
▲ 운학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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