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장타자' 황유민,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와 후원계약

권혁준 기자 2024. 6. 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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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황유민(21·롯데)이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황유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스포츠는 3일 "황유민이 최근 R2G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2G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황유민의 투어 활동에 있어 필요한 거리측정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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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애드스포츠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황유민(21·롯데)이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황유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스포츠는 3일 "황유민이 최근 R2G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2G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황유민의 투어 활동에 있어 필요한 거리측정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황유민은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1승씩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폭발적인 장타로 주목받는 선수다. 지난해에는 평균 247.1697야드로 드라이브 비거리 전체 2위에 올랐고, 올해는 현재까지 258.5025야드로 작년보다 더 멀리 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황유민은 "제품의 디자인도 예쁘고 그립감이 좋아서 만족스럽다"면서 "거리측정기 후원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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