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재단,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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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4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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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변산 해안의 플라스틱 설치미술, 해양 플라스틱을 의인화한 배너 등으로 구성돼 부안역사문화관 공간을 다각적으로 활용한 전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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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4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까지 작은미술관 운영 및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민의 시각예술 문화향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2024 부안작은미술관’기획전시의 첫 번째 테마이다. 변산 해안의 다종다양한 해양 플라스틱을 채집, 분류하여 설치미술로 표현하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김순임 작가는 각 지역 특유의 자연 오브제 및 공간과 엮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국내 및 해외 각지에서 20여 회의 개인전과 글로벌노마딕아트프로젝트, 규슈예문관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 및 기획전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변산 해안의 플라스틱 설치미술, 해양 플라스틱을 의인화한 배너 등으로 구성돼 부안역사문화관 공간을 다각적으로 활용한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 오픈식은 4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작품 소개와 더불어 김순임 작가와의 대화까지 함께 진행된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우리 지역을 읽어내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부안을 새롭게 일궈내고 아카이브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은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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