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서울 도심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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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예정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에 따른 도심 도로 통제와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운행이 늘어납니다.

지하철 1~7호선과 우이신설선은 하루 43회 늘려 운행하고, 시내버스는 351개 노선을 늘립니다.

외교부는 4일에는 끝자리 짝수 차량, 5일에는 홀수 차량만 운행하는 자동차 자율2부제 시행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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