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美 전광판에서 환경보호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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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영국에서 희망스크린을 띄우며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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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희망스크린 프로그램 일환”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Our Land, Our Future)’를 주제로 제작했다. 기후 변화로 황폐화된 지구를 되살리려 숲을 가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려면 관심·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그동안 LG전자는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통해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비전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눈표범을 알렸다. LG전자는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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