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상훈 교수팀,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는 나노반도체공학과 김상훈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한편, 울산대학교에서는 의과대학 김민선 교수팀(2014년)과 장수환 교수팀(2018년)이 각각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나노반도체공학과 김상훈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인공 스핀 나선 구조를 갖는 강자성체를 이용한 위상 인덕터' 연구이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훈 교수팀은 지난 7년 동안 나노미터 크기의 자성체에서 발현되는 현상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소자를 연구해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주파 소자회로에 많이 활용되는 인덕터를 나노미터 크기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1단계 3년간 13억 원, 2단계 2년간 9억 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울산대학교에서는 의과대학 김민선 교수팀(2014년)과 장수환 교수팀(2018년)이 각각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