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정종윤 2024. 6.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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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3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 장비·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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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단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3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 장비·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사진=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은 "고위험 신생아는 짧은 거리라도 이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와 함께 닥터헬기 등 이송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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