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261만명, 큰 인기…10월까지 상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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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이 지난 2일 기준으로 261만명을 넘겼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기록인데, 개막 후 7일간의 본행사와 4일간의 특별전 기간 이후에도 10월까지 상설전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람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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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이 지난 2일 기준으로 261만명을 넘겼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기록인데, 개막 후 7일간의 본행사와 4일간의 특별전 기간 이후에도 10월까지 상설전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람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7~8월에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야외정원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시민과 기업, 단체가 참여한 여름 정원을 선보이고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무더위 대비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조성된 정원에도 꽃과 식물을 주기적으로 변경해 각 계절에 맞게 변화하는 정원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된 76개의 정원 가운데 이벤트성으로 조성된 일부 정원을 제외한 대부분 정원은 10월 8일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존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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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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