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원' 모리뉴, 페네르바체 사령탑 부임..."이 유니폼은 내 피부이자 뼈, 여러분의 꿈이 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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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제 모리뉴 감독의 뛰어난 임담은 여전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명문 페네르바체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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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셜 원' 조제 모리뉴 감독의 뛰어난 임담은 여전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명문 페네르바체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날 페네르바체 홈구장을 찾아 취임식을 가진 모리뉴 감독은 "일반적으로 감독은 우승한 뒤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페네르바체는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엄청난 사랑을 주고 있다"며 팬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모리뉴 감독은 이어 "감독은 팀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이 순간부터 나는 페네르바체의 가족이다. 이제 이 노란 유니폼이 내 피부"라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면서 "나는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싶었고 쉬페르리그를 돕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건 페네르바체다. 내가 계약한 순간부터 여러분의 꿈이 내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은 FC포르투(포르투갈)를 시작으로 첼시(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별 명문 구단을 이끄는 동안 모리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세리에A 우승 2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모리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체는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뛴 바 있어 친숙하다. 현재는 수비수 조진호가 뛰고 있기도 하다.
페네르바체는 쉬페르리그 우승 19회를 차지하며 튀르키예 명문 구단이다. 김민재가 뛴 2022-2023시즌에는 리그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갈라타사라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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