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첫 정규, 2년반 역량 담아…의미 있는 앨범"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6.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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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가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편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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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케플러가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유진은 "저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앨범이다"라며 "무엇보다 국내 첫 정규인 만큼 2년 반 동안 축적한 저희의 역량을 담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휴닝 바히에는 "기존에 가진 색과 보여주지 않은 색을 담은 앨범이라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며 "가사나 퍼포먼스에도 저희 색을 담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마시로도 "이번에는 좀 더 감정에 신경 썼다"며 "노력한 만큼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멤버 김다연이 랩 메이킹에 도전했다.

3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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