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수소, 친환경이 아니라고?

박정호 기자 2024. 6.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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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과 그린피스,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블루수소 인증제' 헌법소원 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블루수소를 포함한 3등급과 4등급은 가스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가스 채굴 과정에서 누출되는 메탄이 전체 수소 생산량의 최대 9.4%에 이를 정도로 온실가스 발생량이 상당하다며 정부 차원의 '그린워싱'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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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과 그린피스,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블루수소 인증제' 헌법소원 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블루수소를 포함한 3등급과 4등급은 가스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가스 채굴 과정에서 누출되는 메탄이 전체 수소 생산량의 최대 9.4%에 이를 정도로 온실가스 발생량이 상당하다며 정부 차원의 '그린워싱'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청정수소 인증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해치고 환경권을 침해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헌법 소원을 청구했다. 2024.6.3/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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