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강한나 2030 취향저격 온우주룩 눈길

황소영 기자 2024. 6.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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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강한나
배우 강한나가 입었다 하면 러블리한 매력을 수직 상승 시키는 일명 '온우주 룩'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비밀은 없어'에서 강한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진심인 12년 차 작가 온우주 역을 소화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는 물론 현실감 있는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강한나는 극 중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적이면서도 직장인다운 포멀함을 잃지 않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컬러감과 포근한 소재의 조합이 온우주 룩의 키 콘셉트로 온우주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산전수전 다 겪은 12년 차 예능 작가로서 섭외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장면에서는 흰 티셔츠에 오버 사이즈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밀짚모자, 고무장화 등을 매치해 소박하고도 꾸밈없는 농촌 패션을 선보였다.

극 중 작가로서 예능 프로그램 녹화 때는 청바지와 자유분방한 느낌과 채도가 높은 컬러를 포인트로 둔 스타일로 활동적인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고, '커플 천국' 출연진으로서는 화이트 플래어 스커트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로코 주인공의 정석을 표현했다.

강한나는 극 중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반영한 패션으로 캐릭터의 매력과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 우리 주변에 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의 추구미(추구하는 이미지)까지 잡으며 TPO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수놓고 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비밀은 없어'는 5일과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강한나 SNS, SLL,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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