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다 폈다 고장날까 걱정했는데”…단품 수리 가능해진 ‘이것’ 19만원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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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
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갤럭시Z 플립·폴드5)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를 전국 13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한다"며 "수리 시간은 최대 1시간 늘어나지만 수리비는 최대 36%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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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수리
수리비 최대 19만5500원 아껴
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갤럭시Z 플립·폴드5)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스플레이 부품·테두리·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수리 방식이다. 최소한으로만 부품을 바꾸기 때문에 수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를 전국 13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한다”며 “수리 시간은 최대 1시간 늘어나지만 수리비는 최대 36%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갤럭시Z 폴드5 단품 수리를 통해 최대 19만5500원을 아낄 수 있다.
2019년 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도입했다. 다만 경기 수원에 있는 단품 수리 전문센터로 휴대전화를 보내야만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월부터는 갤럭시 S 계열은 이송하지 않고 고객 방문만으로 단품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센터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 1월부터는 폴더블폴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폴더브폴 단품 수리 센터를 확대해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부사장)는 “차별화된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고객을 모두 생각하는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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