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최유진 "9개월 만에 컴백, 신중히 준비…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

정혜원 기자 2024. 6. 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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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가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채현은 "9개월 만에 한국 컴백이라 긴장이 되고 설렌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한곡 한곡을 담았다"고, 최유진은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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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최유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케플러가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히카루는 "저희가 약 9개월 만에 컴벡하게 됐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예서는 "케플리안이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정규앨범을 낼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다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샤오팅은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채현은 "9개월 만에 한국 컴백이라 긴장이 되고 설렌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한곡 한곡을 담았다"고, 최유진은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드디어 한국에서 컴백을 하게 됐다. 팬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긴장이 되고 기대가 된다. 빨리 컴백을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서영은은 "새롭게 돌아왔는데 타이틀곡 '슈팅스타'처럼 여러분들께 빛나는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마시로는 "다양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좋다. 많은 분들이 듣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했다.

케플러의 신보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들을 되새기며 화려하고 행복한 축제로 장식한다는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행복한 시간들을 회상할 뿐만 아니라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전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어 케플러가 보여줄 음악정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케플러는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최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재계약은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합의했으며, 마시로, 강예서는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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