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군산시 공무원 수사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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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산시 공무원이 비리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됩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맡은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 모 씨가 불법 조성한 2억대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군산시 공무원 청탁 등에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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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산시 공무원이 비리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됩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맡은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 모 씨가 불법 조성한 2억대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군산시 공무원 청탁 등에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 씨가 수상태양광 환경민원 등을 해결하는 대가로 군산시 재생에너지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 서지만 대표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최 씨와 서 씨 모두를 구속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새만금호에 여의도 10배 면적으로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4조 원대 계획으로, 지난 2018년 추진됐지만 설계 과정에서 업체 특혜 의혹 등 각종 논란으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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