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되새긴 '의병의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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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주관하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백학면 백학 광장에서 '한반도의 중심 연천, 그 마음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열렸다.
3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의병의 날' 행사는 연천군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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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의병의 날' 행사는 연천군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김한수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장, 관내 보훈단체, 의병 후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천은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연인원 참여 의병이 오천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행안부와 연천군은 그 의미를 되새겨 식전공연 '오천 개의 태극기'를 뮤지컬로 표현했으며 의병의 노래는 연천군여성합창단이 맡아 웅장함을 더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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