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올해도 완주

정민주 2024. 6. 3.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9년 연속 완주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RC) 3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1대 등 총 4대의 차량을 출전해 전 차량 완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란트라 N TCR, 4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
4대 차량 출전, 전 차량 완주…9년 연속 쾌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현대차 팀 출전 단체사진(왼쪽부터 Team Americas, Team Europe, Team HDX, Team China)./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9년 연속 완주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RC) 3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1대 등 총 4대의 차량을 출전해 전 차량 완주했다고 3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가 가장 긴 팀이 우승하는 대회로, 숲으로 둘러싸인 혹독한 코스로 '녹색 지옥(Green Hell)'으로 불린다.

이 중 엘란트라 N TCR은 4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 Cup Car는 VT2 클래스 2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75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앞으로도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 축적과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