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6개 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5개 사 자율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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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자격은 자산 총액 5천억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164개 사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기재나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는 기업 소명 절차를 거쳐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2022년 1조 원 이상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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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장법인 526개 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자격은 자산 총액 5천억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164개 사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의무공시 대상이 아닌 5개 사는 자율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거래소는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기재 누락 및 오기재 유무 등에 대해 8월까지 보고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나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는 기업 소명 절차를 거쳐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기재한 상장기업은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2022년 1조 원 이상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대상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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