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채 상병 사건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 기할 것"

박다영 기자 2024. 6.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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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장은 이날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을 만나 '최근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간 통화기록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이 관심 있는 사건과 관련한 통화기록을 확보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사무 공간에 대한 강제수사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는 "시한이 있는 급한 문제는 통화기록 확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빈틈없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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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공수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을 위해 의장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4.05.28./사진=조성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일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7월에 통화기록 (보존) 시한이 끝나기 때문에 놓치는 점이 없도록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을 만나 '최근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간 통화기록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이 관심 있는 사건과 관련한 통화기록을 확보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사무 공간에 대한 강제수사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는 "시한이 있는 급한 문제는 통화기록 확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빈틈없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오 처장은 후임 차장에 대한 질문에는 "곧 인선이 된다는 말씀은 못 드리고 이리저리 많은 추천 받는 중"이라고 답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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