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및 '디아블로 이모탈', 각각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 IV' 출시 1주년 및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2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일 출시 1주년을 맞는 '디아블로 IV' 축하 이벤트는 게임 접속자에게 '디아블로 IV' 상점에서 7일부터 12일까지 매일 하나씩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상품은 20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역 전역에서 보물 고블린의 활동이 증가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보물을 짊어지고 더 많은 보물을 떨어트리며, 던전 내에서는 여러 보물 고블린들이 짝을 이뤄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탐욕의 신단도 더 자주 등장한다.

어머니의 축복도 재개돼 10일부터 열흘간 25% 증가한 경험치와 50% 증가한 금화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 

게이머는 6일부터 20일까지 기념일 축하 이벤트 기간 임무에 참여하고 제작 재료, 금화, 전설 아이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황금의 저주를 받은 자 아바리스가 자신에게 맞서 재화를 훔치려는 우둔한 자를 모두 파멸시키려 위협한다. 기간 중 요일별 아바리스를 처음 처치하게 되면 전설 아이템 1개와 일반 보석을 얻는 기회를 얻는다. 무리의 시련이 더 강화된 버전인 약탈의 시련에서는 경기 중 보물 고블린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고블린의 약탈에서는 36시간 동안 호라드림 생물도감, 지옥성물함 공격대, 도전 균열 등의 게임플레이에서 두 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