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컴퍼니씨앤씨, 펭수 IP 활용한 POD 서비스 '펭메이커'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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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의 자회사 로운컴퍼니씨앤씨가 자체 개발한 논스톱 POD(Print on Demand) 서비스 '펭메이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펭메이커'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의 '펭수' 콘텐츠 IP를 이용해 나만의 상품을 직접 커스텀하고 만들 수 있는 앱으로, 기성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굿즈보다 창의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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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의 자회사 로운컴퍼니씨앤씨가 자체 개발한 논스톱 POD(Print on Demand) 서비스 ‘펭메이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펭메이커’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의 ‘펭수’ 콘텐츠 IP를 이용해 나만의 상품을 직접 커스텀하고 만들 수 있는 앱으로, 기성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굿즈보다 창의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이너가 된듯한 제작 경험과 비전문가도 손쉽게 이용 가능한 귀엽고 직관적인 편집 UI(User Interface)가 더해져 단기간에 구글스토어 다운로드 5000건을 기록했다. 앱을 다운받은 고객들은 단순히 이미지를 업로드해 제작됐던 지금까지의 POD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커스텀 기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펭수의 모습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나만의 펭수를 가지게 돼 기쁘다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펭메이커’는 이러한 반응을 단순 디자인과 제작에서 끝내지 않고 앱 내 커뮤니티로 이어가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펭메이드 전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펭메이드 전시관은 유저들이 직접 디자인해 올려놓은 상품을 서로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커스텀 디자인이 있는 경우 주문할 수도 있어 마켓으로의 확장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펭수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시장의 새로운 마켓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펭메이드 전시관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자체 앱 개발과 생산 설비 기술은 물론, 물류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어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개선, 상품 최대 생산 능력과 퀄리티가 높으며 다량의 주문도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능 업데이트를 추진 중으로, 이 기능이 추가되면 AI의 도움을 받아 누구나 세상에 하나뿐인 초개인화된 펭수 굿즈를 만들 수 있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펭메이커’를 시작으로 IP 산업에 새로운 트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펭메이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버전도 6월 중 출시 예정이다.
한편, 생성형 AI는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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