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공공근로 1597명 뽑는다

고동명 기자 2024. 6.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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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 7월부터 근무할 하반기 공공근로자와 청년 공공근로자 총 1597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공근로 1536명(도 24명·제주시 1000명·서귀포시 512명), 청년 공공근로 61명(도 16명·제주시 26명·서귀포시 19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공공근로엔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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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올 7월부터 근무할 하반기 공공근로자와 청년 공공근로자 총 1597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공근로 1536명(도 24명·제주시 1000명·서귀포시 512명), 청년 공공근로 61명(도 16명·제주시 26명·서귀포시 19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공공근로엔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겐 공공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를 맡겨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설정,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도는 이날부터 제주도와 양 행정시 누리집에 근무처, 근무시간, 근무 내용 등을 공고하고 모집에 나선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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