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北도발 즉각 조치 가능"(상보)

김인영 기자 2024. 6. 3.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안건을 오는 4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국가안보실은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안보실 1차장) 주재로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는 4일 국무회의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이 오는 4일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의 모습. /사진=뉴스1
국가안보실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안건을 오는 4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국가안보실은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안보실 1차장) 주재로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는 4일 국무회의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국가안보실은 "그동안 9·19 군사합의로 제약받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북한 도발에 대해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