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뉴타운 대장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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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들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이달 말 공급된다.
1·6호선 더블 초역세권 입지로, 장위뉴타운의 대장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단지로 주목된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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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선 석계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
장위뉴타운 ‘대장주’로 꼽혀온 단지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도 기대
3일 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서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총 112만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 향후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만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으로 진출입이 쉬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단지 앞에 있는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한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운대역은 향후 GTX-E노선도 지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반경 1km 이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다. 이 공원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31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곳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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