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공군 부사관 후보생, 6·25전쟁 참전유공자 기부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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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48기 부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한 신임 하사들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경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부금 248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하사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제248기 기수 운영비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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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 제248기 부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한 신임 하사들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경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부금 248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하사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제248기 기수 운영비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후 제248기 명예위원장 신용준 하사를 비롯한 명예위원들은 경남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형편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10명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농협 진주시지부·진주서부농협과 농촌 일손돕기
농협 진주시지부와 진주서부농협은 경상국립대 교직원·학생들과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진주시 집현면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경남도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연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서부농협,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학생등 50여명이 참여해 양파·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렀다.
한편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학교와 2017년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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