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10∼14일 미국 4개 도시서 기업설명회

이강일 2024. 6. 3.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오는 10∼14일 미국 주요 도시 4곳(뉴욕·보스턴·시카고·샌프란시스코)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공식 취임한 황병우 회장이 처음으로 여는 기업설명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DGB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오는 10∼14일 미국 주요 도시 4곳(뉴욕·보스턴·시카고·샌프란시스코)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공식 취임한 황병우 회장이 처음으로 여는 기업설명회이다.

황 회장은 해외 IR 때 시중은행으로서 iM뱅크의 차별화(포지셔닝) 전략 등 그룹의 핵심 성장전략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IR에 앞서 황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성장 드라이브를 내기 위해 대구은행 등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자사주 16만주를 지난달 말 매입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해외 IR은 주주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향후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라며 "시장 참여자와 신뢰 구축을 위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