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농협·경기 세종대왕농협 일손돕기 맞손

유건연 기자 2024. 6. 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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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농협(조합장 이명호)이 힘을 모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두 농협 임직원과 여성 조직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은 최근 의성읍 치선리 4628㎡(1400평)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와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두 농협은 2013년 자매결연 이후 11년째 농번기 일손돕기,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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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 마늘종 제거하며 구슬땀
결연 11년째 활발한 교류로 모범
김재현 경북 의성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이명호 경기 여주 세종대왕농협 조합장이 함께 마늘종을 제거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

경북 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농협(조합장 이명호)이 힘을 모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두 농협 임직원과 여성 조직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은 최근 의성읍 치선리 4628㎡(1400평)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와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 윤석우)에선 간식을 지원하며 두 농협 일손 돕기를 응원했다. 

김재현 조합장과 이명호 조합장은 “이상 기후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계 어려움이 많지만 손을 맞잡고 극복해 나가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입을 모았다.

두 농협은 2013년 자매결연 이후 11년째 농번기 일손돕기,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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