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행정조직 대혁신 출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추진은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온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의 4자 회동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추진은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온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가 됐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국가 100년 미래를 위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첫 작업으로 대구·경북을 통합해 도(道)의 기능을 집행기관으로 만들어 압축적으로 대구·경북이 하나가 돼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의 4자 회동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