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광주 지하철역 여름 무더위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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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지하철역이 여름 폭염기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광주교통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지하철역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양동시장역과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역에 조성됐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여름철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각 역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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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지하철역이 여름 폭염기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광주교통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지하철역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양동시장역과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역에 조성됐다.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가 설치됐으며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해 냉방시스템도 가동한다.
또 모든 역사에는 방풍문이 설치돼 냉방 효율이 높아져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여름철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각 역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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