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일 땐 개구쟁이…남편으로서는 딸바보라 힘들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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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의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탕웨이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인터뷰에서 김태용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현장에서는 그냥 감독이고 제가 존경한다. 저는 프로페셔널한 배우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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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원더랜드’의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탕웨이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인터뷰에서 김태용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남편일 때와 감독일 때 다르게 느껴진다면서 “감독으로서 김태용 감독님은 약간 개구쟁이 남자아이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걸 찾아와서 ‘이것 봐라 내가 찾았다’라고 보여주는 남자 아이 같다.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고 했다.
이어 탕웨이는 “남편으로서는 딸바보다. 너무할 정도로 딸바보다. 저는 엄마로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현장에서는 그냥 감독이고 제가 존경한다. 저는 프로페셔널한 배우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탕웨이는 극 중 어린 딸을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직접 의뢰한 엄마 바이리를 연기했다. 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원더랜드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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