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히카루,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빛나는 '컴백'

김현희 기자 2024. 6.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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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 됐다.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와 Kep1ian(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들을 되새기며 화려하고 행복한 축제로 장식한 다는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은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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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프로젝트 그룹 케플러(Kep1er).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케플러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 됐다.

이 행사에는 히카루, 강예서, 김다연, 샤오팅, 김채현, 최유진, 휴닝바히에, 서영은, 마시로가 참석했다.

이날 히카루는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예서는 "케플리안(팬덤명)이 저희를 지지해주셔서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있던 것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채현은 "9개월만의 한국 컴백이라 너무 설레고 떨린다. 한 곡, 한 곡 정성을 다 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의 토리텔링의 연장이다. 다이나믹 한 곡 전개와 섬세한 감정선을 중심으로 한층 더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있다 하더 라도 너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는 케플리안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이에 김다연은 "저희 안무 중에 빛과 별을 표현한 안무가 이번 타이틀곡의 포인트다"라고 했고, 히카루는 "이번 타이틀곡에 저희 9명의 멤버 데뷔가 정해졌을 때를 표현한 안무를 담았다. 이 점도 주의깊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와 Kep1ian(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들을 되새기며 화려하고 행복한 축제로 장식한 다는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행복한 시간들을 회상할 뿐만 아니라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전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어 케플러가 보여줄 음악적 성장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은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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