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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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검찰 수사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씨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다는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에 대해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수사하던 사건의 정보를 유출했다는 점에서 수사관에게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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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검찰 수사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씨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다는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에 대해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이번 주 중으로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경기신문은 지난해 10월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 사건을 가장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수사하던 사건의 정보를 유출했다는 점에서 수사관에게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4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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