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녹색 지옥' 독일 뉘르부르크링 9년 연속 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과 함께 9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TCR 클래스 1~3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과 함께 9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TCR 클래스 1~3위를 차지했다. i30 패스트백 N 컵 카(Cup Car)는 VT2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이번 TCR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 TCR 3대, VT2 클래스에는 i30 패스트백 N 컵 카 1대 등 총 4대 차량이 출전했다. 이들 차량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4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해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워 N브랜드의 기술력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레이스 기간 동안 뉘르부르크링 서킷 외부 공간에 'N-팬 존' 부스를 설치해 '아이오닉 5 N 타임 어택(TA) Spec.' 차량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오는 6월 23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조민 "남편과 아빠, 서로 관심사 달라…논쟁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