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이형탁·세종시당 정훈태 신임 사무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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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이형탁 전 세종시당 사무처장, 세종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정훈태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형탁 신임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당 대표 비서실, 대통령 후보 비서실,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노조위원장을 지내는 등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형탁 신임 처장은 "당원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해, 대전시당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당 정훈태 신임 사무처장은 중앙당 청년국장, 울산시당 사무처장,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당원들과 40만 세종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살피고, 당면한 지역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시간을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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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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