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재계약 불발’ 마시로X강예서 “남은 활동 열심히, 좋은 추억 만들 것”

황혜진 2024. 6. 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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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 멤버 마시로, 강예서가 케플러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마시로, 강예서는 6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케플러 첫 정규 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2년 6개월간의 첫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마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마시로, 강예서는 정규 1집 앨범 활동 마무리 후 본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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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케플러 멤버 마시로, 강예서가 케플러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마시로, 강예서는 6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케플러 첫 정규 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9인 완전체(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로서는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케플러는 2021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2년 6개월간의 첫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마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마시로, 강예서는 정규 1집 앨범 활동 마무리 후 본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시로는 "오랜만에 돌아온 앨범을 통해 다양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좋다. 많은 분들이 듣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예서는 "케플리안(공식 팬더명)이 저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이번 정규 앨범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플러의 신보 'Kep1going 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는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자신들만의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에 놓인 이번 신곡을 통해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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