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HBM 핵심 장비 누적 수주액 38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122640)는 삼성전자(005930)와 60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HBM 장비 누적 수주금액이 38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예스티 관계자는 이어 "상용화가 진행 중인 고압어닐링 장비, 네오콘 등 핵심 반도체 장비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과 수주 논의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낸드플래시 기업과 세계 최초 125매 웨이퍼 동시 처리가 가능한 고압어닐링 장비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122640)는 삼성전자(005930)와 60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HBM 장비 누적 수주금액이 38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예스티는 HBM 장비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엔비디아 핵심 파트너사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에 EDS(Electrical Die Sorting) 퍼니스 장비 초도 물량도 공급했다.
글로벌 기업이 HBM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고객사의 순차적인 투자 계획에 따라 하반기에도 대규모 HBM 장비 수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스티 관계자는 이어 “상용화가 진행 중인 고압어닐링 장비, 네오콘 등 핵심 반도체 장비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과 수주 논의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낸드플래시 기업과 세계 최초 125매 웨이퍼 동시 처리가 가능한 고압어닐링 장비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영일만에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가능성"…2300조원 가치 추정(종합)
- 경찰 “김호중, 가장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음주운전 수치 이상”
- “8년 전 제가 회사 그만뒀던 이유는”…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SNS에 크루즈 여행 자랑했다가…2000만원 날린 美가족
- 헌옷수거함 절도범, 비번 경찰관 눈썰미에 검거
- ‘아내 폭행 살해’ 前김포시의회 의장, 살인 무죄로 징역 7년 [그해 오늘]
- 93세에 다섯번째 결혼한 미디어 거물 '머독'
- '담배 사인'으로 논란이 된 찰리 헐..SNS 팔로워는 7만명 늘어
- 기존 앨범 또 사라고? 빅히트, 진 전역 행사 응모 기준 논란에 사과
- “뭔가 지나갔다…사람인 줄 알았는데” 강릉 앞바다서 ‘물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