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이돌보미 14명 추가 선발…7월 현장 배치

박채오 기자 2024. 6. 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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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14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1대 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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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양산시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14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1대 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양산시에는 11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추후 교육과 실습을 거쳐 7월부터 돌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모집으로 등·하원 시간에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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