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임무 부여시 대북확성기 즉각 가능하도록 준비"
이은정 2024. 6. 3. 14:18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재가동을 논의하는 가운데, 군이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와 테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3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북 확성기 가동을 위한 9·19 남북군사합의 관련 조항 효력 정지 절차에 대해서는 "정부기관 간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은 임무가 부여되면 시행하는 곳"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대북확성기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