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실·모범납세자에 표창·감사 편지 전달

김기훈 2024. 6. 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달 30일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 대상은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원, 법인 5천만원 이상 낸 납세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성실·모범납세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달 30일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 대상은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원, 법인 5천만원 이상 낸 납세자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한다.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도 초청해 예우한다.

구는 또 지난달 31일 구세를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납부한 구민 총 4천82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우편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수입 감소로 재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성실·고액 납세자들이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