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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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동해안 대형 유전시추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지난해 5개월에 걸쳐 해외 전문가, 국내 자문단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가스는 최대 12억 9천만 톤, 석유는 최대 42억 2천만 배럴이 있을 것으로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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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동해안 대형 유전시추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지난해 5개월에 걸쳐 해외 전문가, 국내 자문단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가스는 최대 12억 9천만 톤, 석유는 최대 42억 2천만 배럴이 있을 것으로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첫 시추 일정을 연말로 계획 중이며, 3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작업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과정에서의 투자 비용은 정부의 재정 지원과 석유공사의 해외투자 수익금, 해외 메이저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할 방침입니다.
1공 시추에 1천억 원 이상의 재원이 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만, 정부는 필요 재원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첫 탐사 시추부터 생산까지는 약 7년에서 10년이 걸리며 생산 기간은 약 30년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39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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