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AI와 함께할 미래' 시민 대상 특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버인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특강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궤도'는 연세대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낸 뒤 현재는 구독자 110만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활동 중이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과학 커뮤티케이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강 신청은 14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5smQ1yey)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화지원과(☎064-760-2281~3)로 문의하면 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방치된 슬레이트 3.09t을 지난 5월 수거 처리했으며, 국비 등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주택과 창고·축사 등을 대상으로 개량 사업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생활환경과(☎064-760-2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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