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정문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캠퍼스 재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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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정문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창원대는 국비 약 25억원이 투입되는 '정문 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 일대 창원대 정문을 허물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없애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공유하는 개방형 광장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중심이 되는 정문 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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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정문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창원대는 국비 약 25억원이 투입되는 '정문 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 일대 창원대 정문을 허물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없애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공유하는 개방형 광장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창원대는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형태의 이 사업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캠퍼스 재구조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본다.
이달 중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학내 의사 결정 절차와 창원시 행정 처리 등을 거쳐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중심이 되는 정문 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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