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1997년 개교이후 첫 편입생 모집…17개 전공 62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영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다.
식량작물 전공을 제외한 17개 전공에서 편입생 62명을 선발한다.
한농대가 편입생을 모집하는 건 1997년 설립이후 처음이다.
편입생 선발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해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영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다. 식량작물 전공을 제외한 17개 전공에서 편입생 62명을 선발한다.
이번 편입생 모집에서 지원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을 1학년 과정 이상 수료 또는 졸업하였거나 학점은행제(시간제등록)을 통해 32학점 이상 취득한 자로 이전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한농대가 편입생을 모집하는 건 1997년 설립이후 처음이다. 편입생 선발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해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3년제인 한농대는 수업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재와 기숙사, 구내식당도 무상 제공된다. 또 졸업 후 농어업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2학년에는 국내외 장기현장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편입학 원서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농대 홈페이지(www.af.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출 총장은 "농수산업은 인류와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필수산업"이라며 "농수산업이 아닌 길을 택했던 역량있는 인재들이 한농대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간 맛집에 '밀양 성폭행 주범'이…사장이 말한 채용 이유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반격 나선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 - 머니투데이
- 김호중 구치소 식단 어떻길래…"군대보다 잘 나오네" 부글부글 - 머니투데이
- 3억 슈퍼카인데…"택시인 줄 알아" 토로한 호텔 CEO…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몰래 나이트 간 아내, 외도도 의심"…'금실 좋은 부부' 속사정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통제불능' 김광수, 이번엔 김승우 소환 "형, 미연이 매니저 할래?" - 머니투데이
- 카이스트 로봇 '라이보2', 마라톤 풀코스 완주…"세계 최초"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