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월 모의평가'에 경남서 2만8천명 응시…학력평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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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2만8천610명이 응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날 시행하는 '6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서는 도내 고교 1·2학년 5만8천270명이 시험을 본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 2회(6월과 9월) 시행하며,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돼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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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2만8천610명이 응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날 시행하는 '6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서는 도내 고교 1·2학년 5만8천270명이 시험을 본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 2회(6월과 9월) 시행하며,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돼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고,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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