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vs오연서, 첫 대면서 팽팽한 기싸움 '살벌'('플레이어2')

유은비 기자 2024. 6.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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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오연서의 팽팽한 기 싸움이 발발한다.

3일 첫 방송으로 찾아오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두 전략가 강하리(송승헌)와 정수민(오연서)의 살벌한 첫 대면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와 미스터리한 비선 실세 정수민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정수민도 강하리만큼 이나 뛰어난 지성과 능력치를 가진 인물이기에 어떤 계획으로 꾼들에게 접근한 것인지 그 수가 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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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2 스틸.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송승헌과 오연서의 팽팽한 기 싸움이 발발한다.

3일 첫 방송으로 찾아오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두 전략가 강하리(송승헌)와 정수민(오연서)의 살벌한 첫 대면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극 중 강하리는 자신의 외모와 지성, 순발력을 십분 활용해 악당들의 주머니를 터는 천재 사기꾼이다. 동료인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의 죽음 이후 해커 임병민(이시언),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아령의 동생인 새로운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와 함께 복수를 위해 다시 한 팀으로 뭉친 상황.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이들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정수민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꾼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만큼 아군인지 적군인지 쉽게 파악을 할 수 없기에 플레이어들의 작전에 미묘한 긴장감을 더할 조짐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와 미스터리한 비선 실세 정수민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고급스러운 바에서 함께 칵테일 잔을 맞대는 두 사람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의미심장한 기류가 엿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수민도 강하리만큼 이나 뛰어난 지성과 능력치를 가진 인물이기에 어떤 계획으로 꾼들에게 접근한 것인지 그 수가 읽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동요 없이 평온하게 응수하고 있는 강하리의 속내 역시 궁금해진다.

이처럼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인물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벌일 새로운 판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이날 어흐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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