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김재경 2024. 6.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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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관심도 제고와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도모를 위해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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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도시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일 iH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에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콘텐츠·경관개선 3개 분야의 주제에 관내 소재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34개 팀 100명이 참가했으며,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9팀이 선정됐으며, 택티컬 어바니즘을 활용해 ‘잊혀진 계양의 문화자산, 디지털 기술로 잇다’는 내용을 발표한 ‘Ur?반했다!’팀이 대상을, ‘부평구 도시 침수위험 지도 제작 및 긴급알림서비스 제공’을 발표한 ‘INCHEON SECURITY(인천 시큐리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관심도 제고와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도모를 위해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iH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군·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국 대회에 출품시켜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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