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회삿돈 26억 원 가로챈 경리, 구속상태로 검찰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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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10년 동안 회삿돈을 20억 원 넘게 빼돌린 혐의로 50대 여성을 지난달 16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마포구 소재 업체의 경리로 일하던 이 여성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240여 회에 걸쳐 회삿돈 26억 4천만 원을 가로챈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생계를 위해 돈을 가로챘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여성이 횡령한 돈을 몰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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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10년 동안 회삿돈을 20억 원 넘게 빼돌린 혐의로 50대 여성을 지난달 16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마포구 소재 업체의 경리로 일하던 이 여성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240여 회에 걸쳐 회삿돈 26억 4천만 원을 가로챈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생계를 위해 돈을 가로챘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여성이 횡령한 돈을 몰수할 방침입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39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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