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펜트라 ·옴리클로 내세운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파트너십 확대

정광윤 기자 2024. 6.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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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섭니다.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옴리클로'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바이오USA에 매년 참여해온 셀트리온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허가를 앞두고 있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셀트리온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R&D 강화는 물론 공동 개발, 오픈이노베이션, M&A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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